유럽 패키지는 6일부터 13일까지 섞여 있습니다. 총액만 늘어놓으면 짧은 상품이 무조건 싸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1,678건을 일정 일수로 나눠 하루치 값을 따로 냈습니다.
일수별로 보면 이렇습니다. 6일 405,432원, 7일 378,299원, 8일 423,097원, 9일 414,430원, 10일 384,529원, 11일 379,087원, 12일 347,906원, 13일 299,080원. 8일과 9일에서 한 번 올라갔다가, 그 뒤로는 길수록 내려갑니다.
그런데 실제 상품은 9일에 몰려 있습니다. 1,678건 중 794건, 47%입니다. 항공 스케줄이 그렇게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장 흔한 선택이 가장 알뜰한 선택은 아닙니다.
루트별로도 성격이 다릅니다. 프랑스·서유럽과 스위스·알프스는 하루치가 44만원대로 가장 높습니다. 반대로 크로아티아·발칸, 튀르키예, 그리스, 동유럽 3국은 33만원 안팎에 모여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낮은 값 1,066,030원은 저희가 확인한 유럽 상품 전체에서 가장 낮은 값이지만, 중간값은 3,103,030원으로 동유럽 3국(2,990,000원)보다 높습니다. 싼 상품이 몇 개 있는 것이지 전체가 싼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 41건, 스위스 92건은 표본이 적습니다. 이 두 줄은 참고로만 보시고, 실제 비교는 상품이 400건 넘는 동유럽·스페인·프랑스 쪽이 더 믿을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