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입니다. 부산에서 배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일본 목적지와 값의 구조가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배편입니다. 부산항에서 부관훼리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건너가는 무박3일 상품이 231,830원부터 있습니다. 배 안에서 두 밤을 자기 때문에 숙박비가 따로 들지 않고, 유류할증료 부담도 항공편보다 작습니다. 저희가 확인한 부산항 출발 상품 28건은 노랑풍선·교원투어 여행이지·투어컨텍·웹투어·참좋은여행 등 여섯 곳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다만 배는 시간이 걸립니다. 저녁에 타서 아침에 내리는 일정이라 실제로 일본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남짓입니다. 몸이 편한 쪽을 고르신다면 비행기, 값과 색다른 경험을 고르신다면 배입니다.
두 번째 차이는 출발지 선택지가 넓다는 것입니다. 인천·부산·대구·청주·제주 다섯 곳에서 뜹니다. 저희가 센 480건 중 부산 출발이 2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16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 노선에서 부산이 인천보다 물량이 많은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세 번째는 항공사가 거의 다 저비용항공이라는 점입니다. 이스타항공(320,003원부터)·제주항공·에어부산(378,203원부터)·진에어(387,903원부터)·티웨이항공(416,130원부터)이 주력이고, 대한항공 상품은 561,830원부터였습니다. 직항 비율은 480건 중 440건으로 92%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