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아끼는 법

추석·10월 연휴 해외여행은 평일보다 얼마나 비싼가 — 목적지 8곳을 같은 날로 재 봤습니다

추석 연휴(9/24~26)와 개천절·한글날 연휴(10/3~5, 10/9~11) 출발 패키지가 같은 기간 평일보다 얼마나 비싼지 목적지 8곳의 실제 값으로 비교했습니다. 후쿠오카는 142% 비쌌고, 나트랑·타이베이는 오히려 쌌습니다.

알뜰패키지 편집팀 · 2026.09.15 작성 · 2026.09.15 최종 확인 · 읽는 데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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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붐비는 공항 출국장 대합실
연휴에는 수요가 사흘에 몰리는데 좌석 수는 그대로라 값이 뜁니다.사진: Martijn Stoof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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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부터

  • 결론부터추석(9/24~26) 출발이 가장 비쌉니다. 후쿠오카는 평일 212,430원짜리가 추석엔 513,130원으로 142% 올랐고, 오사카도 131% 올랐습니다. 두 배가 넘습니다.
  • 그런데 오히려 싼 곳도 있다나트랑은 추석 출발이 평일보다 9% 싸고, 타이베이도 10% 쌉니다. 모든 목적지가 연휴에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 날짜를 며칠만 옮기면 반값이 된다추석 끝나고 바로 다음 주 화요일(9/29)이면 후쿠오카가 212,430원입니다. 닷새 차이인데 30만원이 갈립니다. 10월 연휴(10/3~5, 10/9~11)도 같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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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출발 vs 평일 출발, 가장 낮은 값 비교

2026-09-15 조회 · 추석은 9/24·9/25, 평일은 9/29·10/13 중 가장 낮은 값 · 성인 1인 · 한국 출발 상품 기준

표는 옆으로 밀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목적지추석 출발평일 출발차이
후쿠오카513,130원212,430원+142%
오사카775,030원335,232원+131%
삿포로852,630원450,468원+89%
도쿄658,630원426,703원+54%
다낭390,000원256,405원+52%
방콕387,903원357,930원+8%
나트랑290,903원319,130원−9% (추석이 싸다)
타이베이436,403원484,030원−10% (추석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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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가을 연휴는 언제이고, 왜 목적지마다 다르게 오르는가

2026년 가을에는 연휴가 세 번 있습니다. 추석이 9월 25일 금요일이라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개천절이 10월 3일 토요일이고 10월 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라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한글날은 10월 9일 금요일이라 주말과 붙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입니다.

값이 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패키지 값의 대부분은 항공 좌석값인데 좌석 수는 정해져 있고, 그 사흘에만 사람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여행사가 미리 확보해 둔 싼 좌석이 먼저 팔리고 나면 남는 것은 비싼 좌석뿐입니다.

그런데 목적지마다 오르는 폭이 크게 다릅니다. 가까운 일본이 가장 많이 오릅니다. 사흘 쉬는 연휴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 수요가 그대로 몰립니다. 후쿠오카 142%, 오사카 131%, 삿포로 89%가 그 결과입니다.

반대로 나트랑과 타이베이는 추석 출발이 오히려 평일보다 쌌습니다. 나트랑 9%, 타이베이 10% 낮습니다. 3박 4일이 기본인 목적지는 사흘 연휴로는 빠듯해 수요가 덜 몰리고, 여행사는 그 기간에 잡아 둔 좌석을 오히려 낮춰 내놓습니다. "연휴는 무조건 비싸다"가 항상 맞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한 가지 더. 연휴에는 고를 수 있는 상품 수 자체가 줄어듭니다. 후쿠오카는 9월 29일 평일에 346건이 잡히는데 9월 24일에는 95건입니다. 4분의 1로 줍니다. 선택지가 좁아지는 것도 값이 오르는 이유입니다.

10월 연휴도 구조는 같습니다. 저희가 10월 3일·9일을 따로 재 보니 후쿠오카 +117%, 도쿄 +71%, 오사카 +55%, 방콕 +13%, 타이베이 +9%로 추석과 같은 순서였습니다. 즉 추석에 비쌌던 곳은 10월 연휴에도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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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분들 이야기

네이버 패키지투어 날짜별 조회 (자체 조사)

  • 목적지 8곳 × 날짜 4개(9/24·9/25·9/29·10/13)를 각각 따로 조회
  • 추석 값은 9/24·9/25 중 낮은 쪽, 평일 값은 9/29·10/13 중 낮은 쪽
  • 해외 현지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빼고 한국 출발만 셌습니다

저희 정리 — "연휴가 비싸다"는 말은 모두 하지만 얼마나 비싼지는 목적지마다 크게 갈립니다. 일본은 두 배가 넘게 뛰는데 나트랑·타이베이는 오히려 쌌습니다. 날짜를 못 바꾸신다면 목적지를 바꾸는 것이 날짜를 바꾸는 것만큼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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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면

2026년 추석은 9월 25일(금)이고 연휴는 9월 24일(목)~26일(토)입니다. 이어서 개천절 10월 3일(토)·대체공휴일 10월 5일(월), 한글날 10월 9일(금)이 있습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대체공휴일 제도))

후쿠오카는 평일(9/29) 212,430원에서 추석(9/25) 513,130원으로 올라 차이가 300,700원입니다. 저희가 잰 8곳 중 가장 큽니다.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2026-09-15))

연휴에는 상품 수도 줄어듭니다. 후쿠오카 기준 9월 29일 346건 → 9월 24일 95건으로 4분의 1입니다.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2026-09-15))

10월 연휴(10/3·10/9)도 같은 순서입니다 — 후쿠오카 +117%, 도쿄 +71%, 오사카 +55%, 다낭 +46%, 삿포로 +45%, 나트랑 +37%, 방콕 +13%, 타이베이 +9%.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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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르시면 됩니다

연휴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

나트랑·타이베이 (추석이 평일보다 9~10% 싸다)

연휴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 목적지입니다. 날짜를 못 바꾸시면 목적지를 바꾸는 쪽이 효과가 가장 큽니다.

며칠 미룰 수 있는 분

9월 29일(화) 또는 10월 13일(화) 출발

저희가 잰 네 날짜 중 이 두 날이 대체로 가장 낮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추석 대비 30만원 차이입니다.

추석에 꼭 일본에 가셔야 하는 분

되도록 일찍 예약

일본 노선은 오르는 폭이 가장 크고 상품 수도 4분의 1로 줍니다. 늦을수록 남는 것은 비싼 자리뿐입니다.

연차를 붙여 길게 가실 수 있는 분

동남아 3박 4일 이상, 10월 중순

10월 13일 이후 평일은 연휴 수요가 빠져 값이 내려갑니다. 11월에는 공휴일이 아예 없어 더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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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예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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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실 순서

  1. 1연휴에 꼭 가야 하는지 먼저 정하십시오. 날짜를 옮길 수 있으면 가장 큰 절약입니다.
  2. 2날짜를 못 옮기시면 목적지를 바꿔 보십시오. 나트랑·타이베이는 연휴에도 안 오릅니다.
  3. 3연휴 출발은 상품 수가 4분의 1로 주니 일찍 보실수록 선택지가 넓습니다.
  4. 4연휴 하루 전후를 같이 보십시오. 9월 24일과 9월 25일도 값이 다릅니다.
  5. 5날짜별 값을 한 화면에서 비교해 어느 날이 낮은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6. 6최종 값과 잔여 좌석은 여행사 화면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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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2026년 추석 연휴는 정확히 언제입니까?

추석 당일이 9월 25일 금요일이고, 9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사흘입니다. 이어서 개천절 10월 3일(토)과 대체공휴일 10월 5일(월), 한글날 10월 9일(금)이 있어 가을에 3일 연휴가 세 번 있습니다.

왜 나트랑과 타이베이는 추석에 더 쌉니까?

3박 4일이 기본인 목적지라 사흘 연휴로는 일정이 빠듯해 수요가 덜 몰립니다. 여행사는 그 기간에 확보해 둔 좌석을 채워야 하므로 오히려 값을 낮춰 내놓습니다. 저희가 잰 날짜 기준으로 나트랑 9%, 타이베이 10% 낮았습니다.

왜 일본만 두 배씩 오릅니까?

사흘 쉬는 연휴에 다녀오기 딱 좋은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그 사흘에 그대로 몰리는데 좌석 수는 그대로여서 값이 뜁니다. 상품 수까지 4분의 1로 줄어 선택지가 좁아지는 것도 함께 작용합니다.

지금 예약하면 연휴 값이 내려갑니까?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발이 임박했는데 좌석이 남으면 여행사가 값을 낮춰 내놓습니다. 다만 추석·연휴는 대개 다 팔리기 때문에 기다리다 자리가 없어지는 쪽이 더 흔합니다.

11월은 어떻습니까?

2026년 11월에는 공휴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연휴를 피해 11월로 미루면 값이 크게 내려갑니다. 일정이 자유로우시면 11월이 9~10월보다 유리합니다.

그래서 지금 얼마인지 보시려면

날짜를 고르시면 그날 출발하는 상품을 여행사별로 나란히 놓고 보여 드립니다.

날짜별 패키지 값 보기

이 글에 대하여 — 알뜰패키지 편집팀이 작성했으며 2026-09-15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요금과 일정은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하실 때 해당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휴 고지 — 이 글의 예약처 링크 중 일부는 제휴 링크로, 이용자께서 예약하시면 저희가 수수료를 받습니다.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으며, 수수료 유무가 소개 순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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