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나갈 곳을 고를 때 가장 빠른 잣대는 외교부 여행경보예요. 1단계는 국내 대도시보다 위험이 상당히 높은 곳, 2단계는 매우 높은 곳이에요. 3단계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미루라는 권고, 4단계는 가지 말라는 금지예요. 특별여행주의보는 급한 일이 아니면 여행을 미루라는 뜻이에요.
같은 기준으로 놓고 보면 대만은 어느 단계에도 들어 있지 않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주변만 3단계예요. 베트남은 전 지역이 1단계라 나라 안에서 지역을 가릴 필요가 적어요.
반대로 태국과 필리핀은 한 나라 안에서 단계가 갈려요. 필리핀은 세부막탄·보라카이·보홀이 1단계이고 마닐라는 2단계예요. 나라 이름만 보지 말고 내가 가는 도시가 몇 단계인지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