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는 항공과 호텔, 현지 일정을 여행사가 챙기지만 입국신고는 여권 주인이 직접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솔자나 여행사가 안내는 해 주지만 출발 전날 밤에 몰아서 하다가 접수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가장 조심할 곳은 태국입니다. 태국 이민국은 2025년 5월부터 모든 외국인에게 디지털 입국카드(TDAC)를 받고 있고, 공식 사이트는 "도착 3일 전"부터 제출하도록 안내합니다. 대만은 온라인 입국신고(TWAC)가 필수이고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도착 7일 안에 낼 수 있습니다.
필리핀 eTravel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각각 72시간 안에 등록합니다. 괌은 미국령이라 괌·북마리아나 비자면제로 최장 45일 머물 수 있는데, 2024년 11월 30일부터 전자여행허가(G-CNMI ETA)를 미리 받아야 합니다. 미국 ESTA가 있으면 따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여권 유효기간도 보십시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은 말레이시아에 대해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수"라고 적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도 항공사 수속에서 6개월 미만 여권을 문제 삼는 일이 있으니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으로 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식 사이트를 쓰십시오. 검색하면 비슷한 이름의 대행 사이트가 먼저 나오기도 하는데, 위 정부 사이트는 모두 무료입니다. 돈을 받는 사이트라면 한 번 더 주소를 확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