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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여행자보험 포함? 1,420건 중 25건뿐

"여행자보험 포함"이라고 적힌 패키지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1,420건을 직접 세어 봤습니다. 1.8%였고 유럽·미주·동남아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실손보험으로 대신 되는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알뜰패키지 편집팀 · 2026.09.17 작성 · 2026.09.17 최종 확인 · 읽는 데 약 6

광고 · 제휴 고지 — 제휴 링크가 있습니다. 예약하셔도 내시는 값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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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부터

  • 결론부터패키지값에 보험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1,420건을 세어 보니 상품명에 보험을 적어 둔 것은 25건, 1.8%뿐이었습니다.
  • 어디가 그나마 있나후쿠오카와 타이베이가 각각 8%로 가장 높고, 오사카 2%, 삿포로 3%, 홍콩 3%였습니다. 다낭·나트랑·방콕·세부·파리·로마·시드니·호놀룰루는 표본 100건씩에서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 그럼 어떻게실손의료보험이 있어도 해외에서 받은 치료는 보통 보장되지 않습니다. 따로 드셔야 하고, 값은 길이와 나이에 따라 정해지니 출발 전에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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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별 "여행자보험 포함" 표기 비율 (10~11월 출발, 목적지당 최대 100건)

2026-09-17

표는 옆으로 밀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목적지센 상품보험 표기비율
후쿠오카추천100건8건8.0%
타이베이추천100건8건8.0%
삿포로100건3건3.0%
홍콩·마카오100건3건3.0%
오사카100건2건2.0%
도쿄100건1건1.0%
다낭100건0건0%
나트랑100건0건0%
방콕100건0건0%
세부100건0건0%
파리100건0건0%
로마100건0건0%
시드니100건0건0%
호놀룰루100건0건0%
대마도20건0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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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차이가 나는가

보험이 적혀 있는 25건을 여행사별로 갈라 보면 하나투어 18건, 참좋은여행 3건, 교원투어 여행이지 3건, 노랑풍선 1건이었습니다. 한 여행사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목적지의 성격이라기보다 그 여행사가 에어텔 상품에 보험을 끼워 파는 방식을 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5건 중 대부분이 자유여행·에어텔 상품이었습니다. 항공과 호텔만 묶은 상품은 가이드가 따라붙지 않으니 사고가 났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함께 넣어 파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인솔자가 동행하는 유럽·미주 장거리 패키지에서는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인솔자가 있으니 알아서 해 주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인솔자는 병원까지 데려다줄 수는 있어도 치료비를 내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장거리일수록 의료비가 비싸고 일정이 길어 위험이 큽니다.

보험이 적혀 있다고 해서 보장 내용이 같은 것도 아닙니다. 상품명에 "여행자보험"이라고만 쓰여 있고 보장 한도가 얼마인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실제 증권은 예약 후에 나옵니다. 그래서 포함된 상품을 고르시더라도 한도는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간도 봐야 합니다. 저희가 센 1,420건의 기간 분포는 3박5일이 29.6%로 가장 많고 2박3일 20.6%, 3박4일 15.6% 순이었습니다. 보험료는 날짜 수로 매겨지니 본인 일정이 며칠인지부터 아셔야 값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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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분들 이야기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 해외 의료비는 국내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여행자보험은 출발 전에 가입해야 하며 출발 후에는 가입할 수 없다

저희 정리 — 저희가 확인한 것도 같습니다. 실손이 있으니 됐다고 생각하고 그냥 떠나시는 분이 많은데, 해외 진료는 별개입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사고는 원칙적으로 본인 부담이다
  • 영사관은 치료비를 대납해 주지 않는다

저희 정리 — 대사관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접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연락과 안내는 해 주지만 비용은 본인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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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면

10~11월 출발 해외 패키지 1,420건 중 상품명에 여행자보험을 적어 둔 것은 25건(1.8%)이었습니다.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네이버 패키지투어))

보험 표기 25건 중 18건이 한 여행사(하나투어) 상품이었습니다.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유럽·미주·대양주·동남아 표본에서는 보험 표기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각 100건). (알뜰패키지 자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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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르시면 됩니다

일본·대만 3~4일 자유여행을 가시는 분

보험 포함 상품을 먼저 보시고, 없으면 따로 드십시오

이 구간에만 포함 상품이 몰려 있습니다. 후쿠오카·타이베이가 8%로 가장 높습니다. 다만 한도는 상품마다 다르니 예약 후 증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럽·미주 장거리를 가시는 분

무조건 따로 드십시오

표본 100건씩에서 포함 상품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일정이 길고 의료비가 비싼 곳이라 오히려 더 필요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이 있으신 분

그래도 따로 드셔야 합니다

국내 실손은 해외 진료를 보통 보장하지 않습니다.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이어서 치료받는 비용만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는 분

나이별 보험료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여행자보험은 나이에 따라 값이 크게 오릅니다. 70세를 넘기면 가입 자체가 제한되는 상품도 있어 출발 직전에 알면 늦습니다.

07

어디서 예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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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실 순서

  1. 1내 일정이 몇 박 며칠인지 확인하십시오. 보험료는 날짜 수로 매겨집니다.
  2. 2예약한 패키지 상품명에 "여행자보험"이 적혀 있는지 보십시오. 없으면 포함이 아닙니다.
  3. 3적혀 있더라도 보장 한도를 확인하십시오. 상품명에는 한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4. 4실손의료보험만 믿지 마십시오. 해외 진료는 별개입니다.
  5. 5출발 전에 가입하십시오. 공항에서도 되지만 출국 후에는 안 됩니다.
  6. 6가입 증서를 종이로 한 장 챙기십시오. 현지에서 휴대폰이 안 되는 상황이 가장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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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패키지값에 보험이 원래 포함되는 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저희가 1,420건을 세어 보니 1.8%만 포함을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따로 드셔야 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이 있는데도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국내 실손의료보험은 해외에서 받은 치료를 보통 보장하지 않습니다. 귀국 후 국내에서 이어 받는 치료만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이 포함된 상품이 더 비싼가요

저희가 센 25건은 대부분 자유여행·에어텔 상품이라 같은 조건의 다른 상품과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보험료 자체가 며칠짜리 기준 몇 천 원에서 몇 만 원 사이라, 값 차이보다는 한도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공항에서 가입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출국 심사를 지나면 가입할 수 없고, 공항에서 드는 것이 미리 드는 것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짐을 잃어버린 것도 보장되나요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의료비만 보장하는 것과 휴대품 손해·항공기 지연까지 넣는 것이 나뉩니다. 가입할 때 항목을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얼마인지 보시려면

날짜를 고르시면 그날 출발하는 상품을 여행사별로 나란히 놓고 보여 드립니다.

날짜별 패키지 값 보기

이 글에 대하여 — 알뜰패키지 편집팀이 작성했으며 2026-09-17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요금과 일정은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하실 때 해당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휴 고지 — 이 글의 예약처 링크 중 일부는 제휴 링크로, 이용자께서 예약하시면 저희가 수수료를 받습니다.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으며, 수수료 유무가 소개 순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여행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예약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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