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값은 사람 수가 아니라 방 하나 단위로 매겨져요. 두 사람이 한 방을 쓰면 방값을 반씩 나눠 내는 셈이에요. 혼자 쓰면 방값을 그대로 다 내게 돼요. 패키지에 적힌 가격이 2인 1실 기준인 이유예요.
그래서 싱글차지는 여행사가 더 받는 웃돈이 아니라 방값 차액에 가까워요. 일정이 길수록, 호텔 등급이 높을수록 금액이 커져요.
금액은 상품 화면에 적혀 있어요. 노랑풍선의 장자제 3박5일 상품을 보면 상품 정보에 "최소출발 4명 | 특별약관 | 싱글차지 180,000원 | 쇼핑 없음"처럼 조건이 한 줄로 적혀 있었어요. 이 금액이 화면에 적힌 가격에 더해져요.
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같은 성별의 다른 참가자와 방을 나눠 쓰거나(여행사가 짝을 이어주는 경우), 1인 전용으로 나온 상품을 고르는 거예요. 다만 짝이 안 맞으면 결국 싱글차지를 내야 해서 출발 직전까지 확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





